오리(Lossless Scaling) 영상 시청시 세팅 방법

스팀(Steam)에서 판매중인 소프트웨어 오리(Lossless Scaling)를 활용하여 영화, 2D애니, 3D애니와 같은 동영상 시청시 프레임을 높이고 화질을 개선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 목록 ]
  • 1. 기본 세팅 값
  • 2. 상황에 따른 세팅 값 변경
  • - 영상의 움직임이 이질적인 경우
  • - 영상이 선명하지 않은 경우
  • - 영상이 자글거리고 노이즈가 많은 경우
  • - 저퀄리티, 저해상도 영상 커버 방법




  • 1. 기본 세팅 값

    영상 시청시 추천 드리는 기본 세팅입니다. NIS로 스케일링을 처리 하는게 벨런스 적인 측면에서 가장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라데온 그래픽 카드의 경우 G-Sync 호환을 OFF 해주세요. 프레임 표시 또한 거슬릴 경우 OFF로 두셔도 무방합니다.

    *오리 사용법 : 초기 세팅을 끝낸 후, 오리 소프트웨어를 그대로 켜둔 상태에서 스케일링을 적용하길 원하는 영상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는 키보드의 Ctrl+Alt+S키를 동시에 누르면 화면이 순간적으로 새로고침 되며 스케일링이 활성화 됩니다. 화면이 멈추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똑같이 Ctrl+Alt+S 를 눌러주시면 스케일링이 종료되고 화면이 원상복구 됩니다. 

    *사용시 팁 : 프레임 표시 기능을 켜둔 경우 스케일링 적용시 좌측 상단에 숫자가 표시되어 오리의 작동 유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오리는 웹 브라우저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며(유튜브나 라이브 스트리밍 중인 영상에도 가능), 각종 미디어 플레이어(팟플레이어,곰플레이어,KM플레이어 등) 사용시 전체화면 상태에서 건너뛰기를 자주 사용할 경우 스케일링이 해제 될 수 있으니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창모드 권장)




    2. 상황에 따른 세팅 값 변경

    제가 추천 드린 기본 세팅 값은 품질이 좋은 1080p 이상의 영상에서는 어지간하면 문제 없이 잘 작동 할겁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혹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세팅 값을 변경해 주어야 할 때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 아래의 가이드를 참고해주세요.


    - 영상의 움직임이 이질적인 경우

    영상의 움직임이 이질적인 경우 2D영상은 프레임 생성을 끄기로 변경해주세요.

    3D로 렌더링 된 영상의 경우 프레임 생성을 끄거나, 오히려 프레임 생성을 4배까지 올려주면 효과가 좋을 때도 있습니다. 단, 최소 90hz이상의 주사율을 지원하는 모니터를 사용하셔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영상이 선명하지 않은 경우

    영상이 더 뚜렷하길 원하실 경우 스케일링에서 선명도를 우측으로 끝까지 올려주세요.

    NIS의 선명도를 최대까지 끌어 올렸음에도 선명도가 부족하다고 느껴지실 경우에는 스케일링 방식을 FSR로 변경 해주세요. FSR은 NIS보다 미세하지만 좀 더 선명합니다. 다만 원본 영상의 퀄리티에 따라 약간의 노이즈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이점은 유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 영상이 자글거리고 노이즈가 많은 경우

    해상도나 비트레이트가 낮은 상황에서 과도하게 샤프 값을 주고 편집 된 영상의 경우, 자글거리는 노이즈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케일링에서 선명도를 낮추시면 해당 문제를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 저퀄리티, 저해상도 영상 커버 방법

    사실 원본이 720p 미만이거나 낮은 비트레이트로 편집 된 저퀄리티 영상의 경우 어떠한 세팅값을 입력한다고 해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실 수는 없을겁니다. A.i 업스케일링 소프트웨어를 통해 원본 영상의 퀄리티를 개선 하거나, 미디어 플레이어의 사이즈를 줄인 창모드 상태에서 오리(Lossless Scaling)를 적용 시키는게 현재로써는 최선이라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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